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한담입니다.
새로운 글욕심에 최근 두번째 작품까지 손을 대는 바람에 상상도 못했던 동시연재란 만행(?)을 시전중인 작자입니다.
그 이유는 약 보름전쯤인가?
어떤 작가분이 -전업작가같았음- 집에서 아이까지 돌보며 하루에 만자에서 많으면 이만자까지 쓰신다는 말을 듣고 도전삼아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이미 시작한 마당에 손놓을 수도 없게 되어버렸지만 하루에 만자 이만자 쓰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는 거의 열두시간을 매달려야 연재중인 두 글을 완성할 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쓰는게 재밋어서 문제될건 없지만 들이는 시간만큼은 어마어마해졌습니다.
본의 아닌 도전을 시작한 초보지만 일단 오늘 한담의 주제는...
다작하시는 작가분들께 리스펙트! 입니다.
해보니 아무나 할 짓이 못되더군요 ^^
그러나! 도전은 아름답다! 입니다. 즐길수 있을때 즐기는것도 큰 행복이죠.
즐거운 주말, 그리고 광복절.
모두모두 의미있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만 도전을 시작하러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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