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란 장르는 세분화가 필요하지 않나요?
레이드물도 현판, 회귀물도 현판, 법이나 의학, 의학, 요리, 재계, 정치,연예계 등 여러가지 분야물도 모두 현판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현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다 현판인 셈인데 장르의 범위가 너무 넓지않나 싶네요.
그나마 겜판과, 스포츠물(회귀, 게임시스템 포함된)도 일종의 현대판타지인데 분리 되긴 했지만요.
아마, 현판이 처음 나올당시에는 이 장르가 분류하기 애매해서 그냥 현대판타지라고 분류한 것아닐까 싶긴 하지만, 최근 문피아에 올라오는 글들의 50%~70%가 현판이고 그 중에서도 레이드(헌터)물이 대다수를 차지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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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zzard님이 쓰신 글에 따르면,
무료에서 현판+스포츠+레이드=47, 거의 65%나 차지합니다.
유료에서는 현판+스포츠+레이드=78, 거의 80%입니다.
전체 소설 100개 중 70여 개가 현대가 배경인 작품들입니다. 나머지 20여 개는 판타지와 무협, 그리고 10여개도 안되는 작품들이 대체역사, SF 등등.
http://square.munpia.com/boTalk/717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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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레이드물과 회귀물은 따로 장르를 분리 시키는게 보기 편하지 않을까요?
(레이드물의 상당수가 회귀를 채용하고 있긴 하지만요.)
레이드 물은 따로 분리해도 아마 연재되는 글들중 단일 장르 중에 작품수가 가장 많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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