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사회 왕국에서 단순하게 나누어 왕당파와 반왕당파가 서로 부딪혀 내전중이라고 칩시다. 고럼 나라는 누가 돌보나요? 아님 그, 우리나라처럼 나뉘어져서 새 나라가 세워지는 건가요? 아이 참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괜시리 궁금해져서 참을 수가 없네요. 표현히 저급해도 이해해주세요. 아는만큼 말할 수 있는 것이니까...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봉건사회 왕국에서 단순하게 나누어 왕당파와 반왕당파가 서로 부딪혀 내전중이라고 칩시다. 고럼 나라는 누가 돌보나요? 아님 그, 우리나라처럼 나뉘어져서 새 나라가 세워지는 건가요? 아이 참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괜시리 궁금해져서 참을 수가 없네요. 표현히 저급해도 이해해주세요. 아는만큼 말할 수 있는 것이니까...
종교나 인종, 종족등의 문제로 내전이 벌어진게 아니라면 나름의 행정체계는 유지됩니다. 그런 이유로 제노사이드 같은게 벌어져서 한 지역의 주민들이 대거 고향을 버리고 도망간다면 몰라도 어느 한쪽이 특정지역에 군대를 이끌고 오면 그 지역의 유력자들이 항복하고 납작 엎드리는게 일반적이거든요.물론 약탈을 모면하기위해 바리바리 싸들고 항복하러가죠.그럼 배반하지 않는지 감시할 최소한의 인원을 남겨두고 다른 지역으로 군대를 이끌고 가는거고 최소한의 행정과 치안은 그 지역 유력자들이 유지하는거죠. 봉건주의 단계에서 내전은 그 지역의 우두머리만 교체되는 정도에요.
자유민이나 농노는 불구경하듯이 지켜만보죠.
왕당파든 반왕당파든 착취구조 자체는 변하는게 없거든요. 누가 그 지역 영주를 해먹든 무관심한거죠.
전쟁이 나면 국정 운영 하는 것이 가능하긴 한가요? 나라를 운영하는 게 왕만의 힘으로 가능한 게 아니라 세금을 내야 될 민초들도 필요하고 법을 만들고 집행해야 하는 신하들도 있어야 하죠.
그런데 전쟁이 나면 이 민초들이 전쟁에 휩쓸려 죽거나, 도망치기도 하고, 전쟁에 끌려가는 일이 생깁니다. (세금 낼 사람이 없음.) 신하들은 지들끼리 더 높은 자리로 올라가겠다고 싸웁니다.
왕은 그거 수습하느라 남아 있는 신하들과(거~의~ 없는 상황이 더 많지만....)어떻게든 왕궁을 사수하거나 도망칠 궁리를 합니다. 나라 운영. 내전이든 외부의 전쟁에서든 가능할 턱이 없습니다. 외부 전쟁은 어떻게든 막을 수 있지만 내전이 일어나면 필수적으로 일어나는 게 망국으로 쇄락하고 새로운 나라가 들어서는 겁니다. 원래 왕이 아니었던 자들이 왕의 자리를 탐내기도 하지만, 이미 내전이 벌어질 수밖에 없도록 왕족들이 빌미를 주거든요.
봉건사회 왕국이라는 가정은
영주가 있고 영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영지와 영지 사이에는 광활한 산 강 들로 있으며 한줄기의 관도가 있겠지요
영지와 영지의 간격은 말을타고 열흘정도.
이런 자세한 설정이 필요합니다.
내전은 각 영지의 영주가 영지병을 이끌고 실질적인 교전장소에 있어야 합니다.
영주가 자신의 영지에 머물고있으면 이는 내전이 아니라 정쟁이라 해야지요.
영주와 영지병(일반백성 미포함)이 영지에서 빠져나갔으니 영지는 영주의 대리를 하는 사람이 다스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소영주나. 총관이나.
내전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장소. 이 장소가 영지라면 그곳은 영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겠죠. 약탈 방화 강간 등등.
왕당파와 비왕당파(귀족파)의 내전의 결과는.
왕과 후계자가 사망하면. 귀족의 꼭두각시가 왕이 되거나.
비왕당파의 수장이 왕이 되어 새로운 왕국이 생기겠죠
이러면 각각의 영지는 비왕당파의 귀족이 영주가 되겠고.
왕당파가 승리하면 귀족들은 참수, 각종 권리 상실. 왕권강화 등이 되겠네요.
내전은 짧게 끝나야합니다. 오래끌면 명분, 민심이 있는(왕도정치가 펼쳐젔을때) 왕이 유리합니다.
이러면 서로 합의하에 내전이 끝날수도 있습니다
내전이 오래 지속되면 세금감소 인력부족 등으로 누가 이기든 그 왕국은 쇠락의 길을 걸어 주변왕국의 침입을 받겠네요
자세햐 설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자세한설정이 있어야 합니다
내전이라함은 영집
이런 세세한 설정이 있어야 하고.
내전중이라는 설정은
영지의 영주가 영지병을 이끌고 교전장소에 있어야 합니다.
실질적인 전투가 없었고 영주가 자신의 영지에 머물고 있다면 이건 정쟁이지 내전이라하지 않습니다
다시 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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