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주인공이 뇌섹남인 작품이 보고 싶습니다.
음, 딱히 주인공 성별에 제한을 두진 않습니다. 가리는 장르도 없고, 흠 대세물은 식상하지만 추천해주신다면 읽어볼 생각입니다. 흑막 스타일도 재미있겠네요. 뇌가 팽팽 돌아가는 작품-독자분들이든 주인공이든 작가님(?)이든-이 보고 싶은데, 요즘 추세가 한 쪽으로 많이 치우친 탓인지 잘 보이진 않네요. 어디 없을까요?
덧붙여 동천 만물수리점 같은 분위기의 글도 더 찾아보고 싶습니다. (사실 이게 주 목적이었는데 왠지 추천글이 될 것 같아 작품 언급자체가 조심스럽네요.) 딱히 복잡하지도 않고 10편 넘게 이어지는 심각한 갈등도 없고, 가끔 꽁냥꽁냥 하는게 흐뭇하기도 ...ㅎㅎ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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