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랜만에(전역 후에) 문피아에 복귀하고 나서 여기저기 둘러 보다가 정규란이나 작가란을 보고 "헉! 이게 뭐야?!"하고 통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현재 정규란에만 총 게시판 수가 800개가 넘어가고 곧 900개를 돌파하게 생겼습니다. 물론 이 부분이야 리뉴얼이 단행되고 블로그 체제로 변경되면 그닥 신경쓸 부분이 아니기는 하지만, 문제는 노는 게시판이 너무너무 많다는 겁니다.
현재 비교적 성실 연재되는 작품들은 대략 100여편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어디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심하면 1년 넘게 소식이 없으신 분도 계신 걸로 들었습니다. 일일이 확인은 못했지만, 오늘 작업을 통해서 [정규란 정리명단]을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가지치기를 해야만 그 나무는 더욱 쑥쑥 자랄 수 있게 됩니다. 이 작업을 통해 정규란이 다시금 튼실한 거목이 될 수 있길 빕니다.
전체쪽지를 통해 아시다시피 이번 주말 중에 정리작업을 해서 상당수가 사라질 겁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연재가 곤란하신 분께서는 사유와 함께 언제쯤 연재를 재개하실지를 적어서 정규마스터에게 쪽지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혹은 주말 전까지 두 편 이상(규정치 5K, 즉 3천자)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p.s : 정규 작가님 외에 클릭하신 분... 메렁~
[퍽!] 죄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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