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규마스터님께 드려도 되는말인지 모르겠지만.
'선호작 베스트' 에 출판삭제된 소설들.. 어떻게 정리좀 안될까요?
한두개도 아니구.. 이건 너무많네요.
아니면 출판삭제된 소설은 '선호작이 많더라도 베스트에는 뜨지 않게' 해서, 그 소설을 선작 등록한 독자분이 작가분의 근황등을 알 수 있게끔 하는 게시판으로만 활용하고..
연재도 안되는 게시판을 선호작 베스트에 유지시켜 다른 소설이 피해 입는 일이 없게끔 했으면 합니다
아니면 출삭된 소설만 따로 모아놓는 게시판이 있다면..
지금도 꾸준히 연재되는 많은 소설들이, 이미 출판되서 연재도 없는 게시판에 밀려 베스트 발끝만 바라봐야 하는 일을 막아주셨으면 하네요..
이런게 은근히 많은 소설을 사장시키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독자로서 부탁좀 드립니다.
정연란에서 방을 뺀다고 아예 문피에서까지 퇴출시키자는 것은.....
왜... 어디선가에서 본 듯도 한데요...
연재가 중단되었거나 지연되고 있는 작품들만을 모아놓은 공간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지....
작품이라는 것이 자판기 커피처럼 동전 넣으면 제깍제깍 나와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소위 잘나가는 거성들조차도 가끔은 외도같은 것도 해주면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아는데 ...
대부분의 신인 또는 아마츄어 작가들에게 '정기적이고 규칙적이며 꾸준한 연재를 해라'고 강요하는 듯한 뉘양스를 풍길 행동은 가급적 자제해주시는 것이 더 많은 보석들이 사장되지 않고 세상에 빛을 내보일 기회가 되는 것 아닐까요?
저 또한 선호작란에 수많은 연중 또는 연재지연 작품들이 있지만서도, 그래서 가끔은 '살짝 기분 나쁠 뻔'하기도 하지만서도 그 분들이 스스로를 추스려 다시 돌아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조금 까칠하게 얘기해서 '타인의 사정은 쥐뿔만큼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재촉만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라는....
Commen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