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연재글 이었습니다. 근 1년내에 봤던 소설이었구요. 글의 주인공은 여자인데, 하반신마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슨 서커스(정확하지 않음.)같은 걸 하다가 다쳤습니다. 절망에 빠져있던 도중에 주변의 권유로 가상현실게임에 접속해 정상인과 다름없는 새삶을 맛봅니다. 이곳에서의 그녀는 현실에서 잘나가던 시절보다 더 뛰어난 기술을 쓸 수 있는 몸도 갖게 되죠. 아크로바틱이었던가? 이런류의 기술이었습니다. 단검도 잘 다룹니다. 클래스가 아마 도적 이었을 겁니다. 음, 게임에서의 세상은 중세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여차저차하다가 주인공은 점점 게임과 동화됩니다. 나중에는 영영 기기에 접속한 채로 가상현실 속에서 살아가게 될 수 도 있다는 내용도 있었죠.
..굉장히 인기있는 소설이었는데 연중혹은 출판때문에 선작목록에서 지웠었습니다만 오늘 갑자기 불현듯 생각나더군요. 제목이 생각나질 않아 여러분께 여쭙니다. 최근 근황도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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