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라니안, 조아라에서 연재하실 때 부터 수많은 고정팬을 지니고 계신 분의 작품인데 아직 한번도 추천이 되질 않았네요. 저도 고정팬이 된지 어연 n년(..), 아쉬움에 직접 글을 올려봅니다 :)
일단 데이브레이커는, '판타지' 입니다. 응, 그러니까 작가님 말을 따르면 '나름 메이저' 입니다; 드래곤과 요정이라던가. 다 등장합니다만, 다른 분들이 쓰신 소설과는 뭔가 다릅니다. 어떻게 다른지 구구절절 설명해 드리고 싶지만, 그럼 읽는 재미가 반감될까봐 참겠습니다. 절대 귀찮아 그런 건 아닙니다(응?;..)
다만 한가지 확신할 수 있는 건 글을 읽으면서 작가님이 형성한 세계관이 참 흔하면서도 독특하다는 데(;) 동의를 하실 테고, 그 풍부한 글빨에 놀라실 겁니다. (..무려 글빨이라 칭합니다)
에에, 게다가 아는 것도 많으신 분이고, n년을 단련한 그 절단 신공도 만만치 않습니다. 극악의 연재 속도가 좀 문제긴 했는데(과거형입니다), 데이브레이커는 출판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라 강제로라도 쓰시더군요(고정팬 입장으로는 더 없이 행복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쿨럭) 개념이라던가, 맞춤법이라던가 그런 저급한(..) 문제를 신경쓰실 필요도 없을 테고요.
...어쨌거나, 처음 추천하는 데이브레이커, 한번 가서 첫 5편만 읽어보세요. 선작을 꾸욱 누르실 겁니다:)!
아참, '데이브레이커'는 일리아드에 이미 출판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로 8월 10일에 1권이 나오기 때문에 읽으실 분은 어여(...) 읽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만 마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p.s. 현대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같은 작가 분의 오드아이도 추천합니다 :)
p.s.2. 예전 아이디 비번을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찾나요?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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