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화 중에서
"후예(后裔)"라는 단어가 나오는군요.
(네이버 검색에도 안나오던데...)
아마 맞다면, 이게 중국 고대 전설 중에
활 잘 쏘는 사람 이름으로 저도 기억합니다.
아마 장자(莊子) 아니면 열자(列子)에 나오는 걸로
대충 추측하는데;;;
(악중선님 맞나요?)
정통 무협을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가끔씩 고전에 박학하신 분들의 글을 읽으면 재밌어요.
뭐랄까..표현이 조금 더 구체적? 더 사실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글을 쓰시는 문체도 약간 고졸(ㅋㅋ)하셔서
저처럼 예비군 훈련도 끝나가는 사람이 읽으니
뭔가 재밌기도 하네요.
*) 작가분들이 가끔씩 보시면
너무 유명한 초식들을 쓰시면서 독창적으로(!) 설명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는 가끔씩 난감하기도 합니다.
너무 스토리, 흥미 위주로 쓰시는 것 보다는
무협이라면 당연히 무술에 대해서 조금씩 더 관심을 기울여주셔도
읽는 저희가 참 더 즐겁지 않을까...하네요 ^^
하긴 어차피 소설이 허구이긴 하지만요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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