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영입니다.
요즘 편입준비를 하며 중간에 파트타임 알바를 시작해서
제법 시간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간을 쪼개어 최대 하루, 여의치 않을때 이틀에 한번
꼴로 연재를 하고 있지만 급하게 쓰다보니 글이 많이 부족해
보이지만 일단 연재를 계속하고 주말에 시간이 나니 그때
다시금 퇴고하여 수정을 하는 식으로 연재하겠습니다.
금의위사는 말 그대로 첩보무협이라는 스타일을 써보고 싶다
라는 발상에서 시작해서 구상에 들었던 녀석입니다. 태조 홍
무제가 대륙을 통일하고 명(明)을 건국하면서 이 금의위라는
무력단체를 세웠죠. 그 수가 몇만명에 달했다하니 이를 보아도
얼마나 규모가 컸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자료를 조사하며 금의위가 활동한 역사속의 사건들이
단순히 무력에 치중하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제 글
에 등장하는 호유용사건, 남옥 사건의 정보조작과 첩보, 요인
암살등을 행했던 마치 중앙정보부 느낌이 나는 곳이더군요.
각설하고 금의위사란 제 글은 역사적인 흐름에 휩쓸려 그 속
에서 숨쉬고, 고뇌하고, 활약하며 성장하는 금의위내에서도
최정예 첩보요원들의 집단인 월영에 속한 주인공 관량의 이야
기입니다.
금의위사는 사실 아직까진 무예와 액션씬에 많은 부분을 할
애하지 않았지만 그 부분에 관해서는 사실적인 액션을 쓰고자
하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제대로 출간조차 안해본 초보습작가의 글이지만 저만의 길을
걸을것이니 한번 눈여겨 봐주십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太影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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