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내용면이나 전체적인 배경과 인물의 설정이 잘 어우러져 있는 뛰어난 글임에도 불구하고 제가볼때는
책으로 출판은 힘든 글
이라고 생각됩니다. 장르 문학이라고 하기에는 약간 미묘한 장르이다보니 로멘스로 들어가기도 그렇고 일반 소설로 보기에도 약간 다르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무슨 문제가 있느냐 라고 말씀드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볼때에는 책으로 출판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소설이라 보여집니다.
제 판단으로는 살인중독은 드라마, 영화 시나리오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캐릭터 하나하나에 설정이 잡혀있고 캐릭터가 있는 장소의 배경설정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 그리고 현실적이면서 현실과는 약간 어긋나 있는 스토리.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기에 매우 적합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사랑놀음이야기가 아닌 진정으로 많은 사람이 보면서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
만약 살인중독이 드라마나 영화로 나온다면 젊은 세대와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 남여가 빠져들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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