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민주주의의 도입 자체가 문제가 아닌, 개연성이 너무 없어요.
무슨 민주주의가 사단장이 저 산이 거슬리는군 하면 산이 없어지는 Magic★도 아니고...
철인 한명이 민주주의를 외친다 하여 이룩되는게 아니거든요 민주주의는...
또, 감자/고구마 같은거 하나 기른다고 해서 식량사정이 확 좋아지지도 않죠 사실.
(현재의 감자/고구마는 엄청나게 품종개량한거죠. 수확량이나 상품성이나.)
평민한테 무슨 연공법같은거 푼다 해서 몇년만에 최강의 기사단! 빠-밤! 하고 생길턱도 없죠 사실.
그리고 기반이 없는 영지에 철인(주인공) 한명 들어섰다고 씀풍씀풍 국수가락 뽑아내듯 병력 생기고 주민 생기고...(산적은 서플라이 디팟이 아닙니다. 산적 털었다고 돈 생기는거 아니고, 주민생기는거 아닌데...)
’판타지‘니까의 영역이 아니라, 개연성의 영역에서라도 그래선 안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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