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자주 추천을 하게 되는군요....문피아에 와서 2번째인것 같네요....3번째인가...긁적~~~
플나 님의 "나는걸어갑니다" 란 소설을 추천합니다.
이 소설은 아주 색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20편이상 읽었지만 전체 배경을 완전히 이해는 하지 못했습니다
줄거리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지구의 아주 먼 미래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먼 미래에는 하늘 과 땅으로 분리되어 있네요....아직 하늘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을 보지는 못했네요....아직 분량이 많이 남아있어서
추천글을 쓰고 빨리 봐야겠어요...^^;
일단 땅에는 많지 않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것같습니다....땅의 문명은
현재와 하늘이 가지고 있는 문명이 공존하고 있는것 같구요
주인공은 일단 4~5천살 정도 되는것같네요...어떻게 그렇게 오래 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야기가 시작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500년전에 하늘과 땅사이에 큰 전쟁이 있었습니다. 그 전쟁을 종식시킨 사람이 주인공입니다..."김현하" 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네요....
처음 이 글을 접했을때는 생소한 배경때문에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뭐랄까......이 소설의 문체라고나 할까요.....웬지 끌리더군요....솔직히 초반 3~5편정도읽었을때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웬지 끌리는 느낌때문에 쭉 읽다보니 "참 괜찮은 소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회수가 고작 50회도 안되는 소설이라고 묻혀두기엔 너무 아까운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정말 해변가에서 크진 않지만 작은 진주를 발견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직 다 읽어보지를 못해서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