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무협작품에서 보통 명나라 황궁에서 쓰는 무예, 많은 사람들이 중국무예라 알고 있던 십발반무예. 하지만 중국의 무예가 아닌 실제로는 조선의 국기, 정확한 명칭은 '십팔기'입니다.
그 무예는 지금까지 ‘십팔기’ 말고도 ‘무예 십팔반’ ‘십팔반 무예’ ‘24반 무예’ ‘무예 24기’라는 명칭이 혼용돼 왔고 일본이 조선 점령 후 군대 해산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십팔기를 말살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흔히들 고구려 관련 소설에서 주작 백호 현무 청룡 사신체계를 쓰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신의 기원은 고대 중국의 별자리에 비롯됐기 때문에 사신신앙 자체가 고구려의 독창적인 것이 아닌 중원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니 우기기 좋아하는 중국에서, '여봐라 고구려는 우리의 후예다.'라고 하기 딱 좋은 설정이다는 겁니다.
문득 포털 사이트에서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무협소설에서도 최소한 알고 사용하자는 뜻에서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PS 윗글의 내용은 필자의 견문이 짧은 관계로 뉴스를 출처로 밝힙니다. 이에 다른 의견이 있으신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id=etc&sid1=103&mode=LPOD&oid=023&aid=00002866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id=etc&sid1=106&mode=LPOD&oid=132&aid=000002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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