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페드릭 리로드. 17세때 제국 무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기사라는 칭호까지 받았지. 덕분에 국가에서 주는 연금으로 유유자적하며 2년여동안 여행도 다니곤 했어.
그런데 여행에서 돌아와 친구들과 술을 먹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에 내 인생은 변해있더라고.
그게 뭐냐고?
내가 총통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대. 물론 처음에는 많이 당황도 했어.
하지만 난 이제 알아.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된 일인지.
이게 다 총통 때문이다.
정연란- 친애하는 총통
어서 오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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