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오대세가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주인공 근처에만 맴돌던 제갈세가의 인물이 주인공입니다.
교활한 혹은 나약한 책사가 아니라 문무를 겸비한 영웅의 탄생일 듯 싶군요.
지금까지의 제갈세가 인물들은 주로 머리를 쓰는 책사로 많이 묘사했었는데 드디어 그 제갈세가에도 괴물 한 마리 탄생했습니다.
본인의 끈기와 노력, 막강한 사부, 가문의 지원 등에 힘입어 무공에 있어서는 다른 가문보다 약하게 묘사되었던 제갈세가가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천극무인)님의 작품으로 정연란에 있어요.
(제갈세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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