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연재를 중단하실지 초조한 마음에 문피아를 찾아올 때마다 걱정인 글이 한 편 있습니다.
단무기님의 '나부파'라는 무협입니다.
근래의 어떤 글보다, 사제지간의 정과 가족간의 애타는 그리움이 실려 있는 보기드문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에도 약간의 부자연스런 연결이 있기야 하지만, 그 단점을 간단히 뛰어넘을 만큼, 전율이 일어날 만큼 무섭고 애타는 글입니다.
다음 편 한편을 기다리느라,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어떻게 글이 전개되어 나갈지 기대가 크고 또 설레기도 합니다.
작가님이 심적고통을 겪고 있는 것 같아 애독자인 제가 나서서 추천을 합니다.
기존의 무협과는 너무 다릅니다. 그래서 그것을 감당할만한 자신이 있으시다면, 나부파를 찾아서 작가님을 응원합시다.
작가님~ 정말 건필을 기원합니다. 힘내서 연참신공을 발휘해 주세요.
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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