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삭제해서 무슨 악플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제 소설에 한 범죄자 캐릭터가 다른 범죄자 동료의 여친이랑 바람났다는 의심을 받으니까, 너니까 사귀지 내가 저런애를 왜 만나냐고 난리를 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근데 뚱뚱한 여친이라고 여자취급도 안하는거냐고 작가가 역겹네 어쩌네 하는 악플을 읽고 멘탈이 조금 금이갔네요.
작품 하차댓글이나 작품 비판, 비난댓글은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 부분인데, 저를 직접적으로 욕하는 악플은 그게 안되네요 ㅋ
지금 집에와서 오늘 써야할 분량을 써야하는데 글이 안써지고... 에휴...
지금 몇십분째 역겹다라는 단어만 머릿속에 맴돕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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