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만 완결을 세 번 냈네요.
의도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 소설들을 끝낼 때마다 글자수도, 연재 기간도 대동소이합니다. 이번 세 번째 작품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약 반 년의 시간을 들여 7, 80만자 완결했습니다. 첫 프롤로그를 올리면서 언제 완결 치나,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그 때만 해도 올 초에 열린 문피아 공모전 때였지요. 공모전에 참가하는 것에 의의를 둔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완결까지 끊고 나니 그간의 고생이 사르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람은 있네요!
완결이 습관화 되는 멋진 문피아가 되길 기원하며, 독자 여러분들도 좋은 글 많이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다른 작가님들께도 건필의 신이 함께하시기를! 저는 이만 신작을 쓰러 사라져 보겠습니다 :D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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