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당연히 제 작가명 알고 있고,
소설 제목도 알고 있으니 검색하는데에 문제가 없지만...
독자들이 이름도 모르고 제목도 모르는 것을
검색할 수 있을리도 없구요...
유일하게 있는 지인 한 명에게만
읽어보라 부탁할 정도....
혹시나 오타나 있나, 부자연스러운 문장은 없었나 하며
제 글만 수십수백번 읽다보니 반영도 안되는 조회수만 올라가고.
즉흥적으로 쓰는 글이 아니라 이미 뼈대를 잡아놓고 쓰기때매
이미 소설‘ 뒷부분’을 알고 있는 제가 보기엔
민망한 얘기지만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안볼까...‘
라는 생각만 들고....
골방에서 글을 쓰고 있는지는 꿈에도 모를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에게 읽어보라고 말도 못하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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