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문피아를 들리게 됩니다.
이전에도 저작권 불법 복제에 관해서 이래저래 많이 속상해서 찾아와 한탄만 하다가 그냥 혼자 삭히려고 했는데, 해가 지날수록 불법적인 움직임은 사그라들지 않고,
저 역시 문피아의 몇 몇 작품들을 동원해서 작품들을 회사에 신고하러 다녔으나 움직이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손을 쓰지 못 해서인 것인지 좀처럼 상황이 달라지지가 않았습니다.
뉴스로는 올해 5월부터 ‘저작권 강화’를 명시하고 있었으나
정작 10월이 되어서도 변한 것 자체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결국 ‘저작권 불법 복제 피해 작가님’들과 합심하여
[ 청와대 청원 ]으로 글을 쓰기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작가님들의 사례가 적었으며, 더불어 글을 취미로 쓰신 분까지 ‘불법 복제’로 작품의 저작권이 무시되어 유포되는 점들을 상기하시면서 해당 청원에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12권이 끝나고 13권 차례인데,
현재 불법 사이트에 제 작품이 대부분 다 올라온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ㅠㅠ
근데 이에 대해 경찰에서는 ‘추측이 아닌 파일을 받아 확실시 하라’고만 하네요..
누가 봐도 그 작품명에 10권 이상짜리는 제 것 뿐인데 말이죠... 속상하네요.
하나는 곧 다운 받아질 것 같고, 다른 하나가 좀 고민입니다... 여기도 신고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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