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망(迷妄)의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혼란을 부르는가?
발란티아 제국의 야심가, 다슈에르 라켄 발렌티어드 황태자.
에브칸트 왕국의 신성, 이스 진.
쿠쟌의 젊은 대토후, 알 테어 바르긴 라샤.
그들이 펼치는 에론다이네스 대륙의 대서사시.
시대가 가면 인물도 잊힌다. 과거의 영웅은 스러지고, 대륙의 역사는 젊은 영웅들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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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부 완결했습니다.
70만자.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응원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2부도 곧 시작합니다.
요즘 대세 레이드물과는 다른 정통판타지이지만,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한 번 서재에 들러주세요.
따끔한 비평 주시면,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blog.munpia.com/dr067/novel/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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