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어지간해선 읽기만 하고 살아왔었는데, 어느 날 어떤 라이트 노벨을 읽고 나서 이 정도면 저도 쓸 수 있겠다 싶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으론 평범하게 이계에 가는 내용이지만, 주인공은 선택된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가볍게 여자를 구하고 싶다고 덤벼들었다가 죽을 고생을 하고 어이 없는 이유로 이세계로 가버리는 그런 이야기를 쓰고 싶었어요.
일단 세계관에 대해선 나름 생각을 해뒀기 때문에 그냥 캐릭터들이 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처음 쓰는 것이라서 다소 구성이 어설플 수 있겠지만 한번 쯤 봐주시고 감상을 남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일단 프롤로그, 그러니까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는 첫번째 에피소드 봉인 관련 이야기와 두번째 에피소드 무술대회 이야기를 썼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프롤로그에 준하는 내용이고요. 분량으로 따지면 250000자 정도 되니까 읽을 분량은 있다고 생각해요. 이 다음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본편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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