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 형제 여러분.
어느덧 07년이 저물어 가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작은 글 하나를 자여란에 올리고 있어
소개할까 하네요.
글위치:자연란 로맨스
제목:유리사랑
글쓴이:추림의 풍
1993년도에 실제 있었던 일을 모태로 쓰여진 로맨스 소설입니다.
파란한 삶을 살았던 주인공 추림이 겪는 여러 유형의 사랑과 삶이
담겨있는 유리사랑은 제목처럼 깨지기 쉬운 사랑의 이면을 담고
있습니다.
운명이라 여겼던 사랑을 만났지만 결코 이루어질수 없고 만남
마저 쉽지 않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끝끝내 단 하나의 사랑만을
그리워하고 믿는 우직한 남자 추림, 고단한 삶을 살아야 했던 추림
은 각박한 세상속에서 쉽게 변질되고 변해가는 기형의 사랑이 판치
는 이시대에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그는 열정적이
고 불같은 남자지만 어쩌면 추림이 말하는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라는 그 고집스러운 사랑의 진리는 그가 피터팬같은 사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가 바보같은 사랑을 할지라도 자신의 사랑에 절대 후회
하지 않음을 알아 갑니다.
유리사랑은 이년 전쯤에 쓰여지기 시작했고 한번 세상에 빛을
볼뻔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수정판은 아니고 원본을 그대로 올리고 있습니다.
비정한 로망이라 말하는 분들이 계셨었는데 제가 보기에도 좀
그런듯 보입니다.
유리사랑은 길게 쓰여질 겁니다.
지금 쓰여진 분량은 회차로 50여장 정도이고 70회정도에서
마쳐질 것 같네요.
아무쪼록 허접한 글이나 유리사랑에 작은 관심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부디 07년 마무리 잘들 하시고 다가올 새해.. 복들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꾸벅. 추림의 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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