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재 10회 기념으로-
홍보하러 왔습니다- (긁적)
자연란도 아니고- 정연란에-
소설 쓰는 입장에서 겨우 10개 썼다고-
홍보하자니 뭔가 죄송하지만-
일단 한번 해두고 넘어가려고요 <응?
일단 소설 제목은 공휘혈무담.
장르는 현대판타지 중에서도 퇴마물에 속하게 되구요.
시점이 1인칭이라서-
조금 꺼려지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적 배경은 현대랑 비슷.
공간적 배경은 별로 발달하지 않은 고만고만한 도시.
주의점-
첫번째 편의 일상에 속아넘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긁적)
1편 후반부부터 주인공씨의 고난이 계속됩니다- <응?
참- 소설을 어둠친화적(?)으로 만들기 전에-
극적효과를 위하여 발랄한 분위기나-
평범하거나 평화로운 분위기가 흘러갑니다.
여기서 질려서 포기하시면- 이후에 등장할 어둠친화적 아이들은 말짱꽝이됩니다 <응?
연재는 가급적 일일연재를 하려고 노력하곤 있지만-
가끔 제가 핀트가 어긋나면 살짝 쉴 수도 있어요 <응?
소설이 올라오는 시간은 오후 7 ~ 10시 사이.
현재 2권으로 완결내기 프로젝트 진행중입니다.
아마도 실패확률이- (먼산)
그래도 그만큼 밀도를 압축시켰으니-
나름 스피디한 전개가 될지도.....
마지막으로 (겉멋만 잔뜩 들인)소갯글 보내드리면 사라집니다-
잊혀진 것은 없어진 것이 아니다.
잊혀진 것은 사라진 것이 아니다.
숨겨진 것은 언젠가 세상 밖으로 드러난다.
핍박받은 것들은 복수를 갈망한다.
세상은 인간의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이제 인간이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질 때이다.
나약한 인간들이 두려워하여 숨겨버린 것.
이제 그들이 끝없이 갈망하던 복수가 시작된다.
더이상 타락하여 잊어버린 나약한 인간에게
억겁의 분노와 광기를 막을 힘은 없다.
소리없이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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