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가 가장 힘들었던 그 시기,
그가 의지한 것은
백 명의 기사도
열 명의 마법사도
아난
오직 단 한 명의
광대.
카우르첸 폰로,
그 최강의 이름.
“기예단을 만들어요!”
“제왕교육을 받았어요.”
“나는 황제의 적자.”
황제의 유일한 적자, 에리드
그가 황도로 향하던 도중 만난 사나이.
그는 자신을……
“……나는 광대다.”
농담이라고 던지는 것이라곤 어째 무시무시한 것 뿐,
재주라고 피우는 것마다 사람을 죽인다!
그것보다 더 무서운 것은 그의 의지!
“이런 사람은 절대 자신의 의지를 꺾지 않는 법이니까.”
…고집이라도 약하면 좋으련만,
오지랖 넓고 고집 강한 이 남자……
과연 황제의 광대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지금 그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자유란- 판타지- 조커
“조커, 황제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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