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골베에 들어갈 글로 보이겠지만 당연히 안들어갔기에 홍보합니다.
제목은 '나는 사파다.' 입니다.
나는 사파다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선 글을 쓰게된 목적입니다.
저 무협 많이 좋아합니다. 헌데 읽다보면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초절정이니 절정이니 무슨 등급을 매기더군요.
등급이 있으면 얼만만큼 강한지 알 수 있어 좋죠 하지만 뭐랄까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이것만 마음에 안든게 아니라 기역이 너무 흔하더군요. 내공이나 영물이나 영과 혹은 내단 등등을 먹고 다음 페이지에 절대고수가 되는게 허다하더군요.
강한거 물론 좋습니다.
저도 약한건 싫습니다. 하지만 꼭 그러란 법은 없어야 하기에 한 것이 바로 나는 사파다였습니다.
무공을 익히고 문파에 소속된 무림인이지만 그도 사람이란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결정된 것이 정파보다는 그래도 사람 냄새 날 것 같은 사파라 해서 나는 사파다란 것이 정해진 것이지요.
단편인게 어쩌다 인기가 많아져 현재 2권 분량 이상 나온 장편이 되었지만 그 덕에 본 계획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를 향해 퀘속 향해 중입니다.
애초 계획이 저랬기에 주인공은 지금까지도 고수라 말할 수 없습니다.
고수도 아니고 하던 일도 중간 관리자라 밑으로는 사람을 부리고 위로는 눈치를 보는 삶을 살다 보니 절로 스스로 갈피를 제대로 잡지 못해 주변 환경에 끌려 다닙니다.
솔직히 자기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 사람이 없듯 이 주인공도 그렇습니다.
현실에 만족하고 할 수 있는 것만 하는 주인공의 현실적인 이야기
'나는 사파다'(링크 없습니다.)
*주의 나는 사파다에 숫자만 붙은 것만 본편이고 나머지는 다 외전입니다. ^^
덧. 홍보에 재미 붙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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