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란 개념이 모호해진건 꽤 오래된것 같습니다. 이고깽이나 환생물, 영지물들이 등장하면서 판타지가 이미 아니죠. 몬스터가 등장하는 시대물일뿐. -_-;; 기갑이 등장하면 SF일려나.
그러면 우리나라 중고딩 작가들의 출판물 - 소설이 아닙니다 - 의 문제점은 무엇인가? 아무리 장르문학이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판타지 소설이지만, 몰라도 너무 모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망상일기일뿐입니다.
적절히 필요한 고증도 없고, 삶에대한 경험도 없으며, 세상에 대한 이치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출판을 하고 보니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 누구나 다 아는 셰익스피어가 명작을 쓸수밖에 없던 이유는 그의 작품에는 법률, 역사, 수학 등등의 전문지식이 여과없이 들어나며 삶과 문화에 대한 묘사도 정확합니다.
저 역시 그저 단순한 독자일뿐 틀렸을 수 있습니다.
그저 윗 글을 읽다가 생각나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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