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X이다. 16살 어느 날 정체를 모르는 이들에게 끌려가 6년간 살인 병기로 키워졌다. 스스로를 ‘회사’라고 일컫는 이들은 나를 ‘암살의 천사’라고 부른다. 회사는 ‘나에게 죽어 마땅한 자들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들은 ‘내 살인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내가 죽어 마땅한 자를 죽이는지 아닌지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나는 그냥 회사가 시키는 대로 할 뿐이다. 회사가 어떤 곳인지, 내 살인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그저 회사가 지시하는 대로 죽어 마땅하다는 자들을 죽일 뿐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뿐이다. 살인에는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때로는 여자로서의 내 매력을 이용해서라도 목표를 제거할 뿐이다.”
안녕하세요? 자유연재 ‘일반’란에 3월9일부터 ‘암살의 천사’를 연재하고 있는 인디아입니다. 현재 20편까지 올라가 있고, 매일 한편씩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낯이 간지럽기는 하지만 조금 뻔뻔하게 홍보 글을 올려봅니다.
‘암살의 천사’는 빠른 전개의 하드보일드 액션 스릴러를 지향하는 소설입니다. 지금 문피아에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무협, 판타지, 게임 같은 인기 장르의 소설은 아닙니다만, 나름대로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소설이라고 뻔뻔하게 우겨봅니다^.^ 이른바 비주류 소설이긴 하지만, 몇몇 고마운 분들의 추천 덕분에 짧은 기간 내에 선작 수와 조회수 모두 3자리 단위를 기록한 데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더 많은 분들을 모셔보고자 뻔뻔하게 홍보 글을 올려봅니다. 아 비주류도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도록 확실히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계속 뻔뻔한 점 죄송합니다. 오늘의 홍보컨셉입니다^.^)
한번 들러서 읽어봐 주세요. 응원 댓글, 꾸벅~. 비평 댓글 꾸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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