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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동욱은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 과정에서 권황이라고 불리던 유처현의 영혼이 들어가게
됩니다. 수련을 하던중 혈사맹의 습격을 받게 되고 무림맹에
들어가 복수하려고 하나 기습으로 좌절된다.
가족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동욱은 분노해 최후의 초식을
사용하나 차원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곳의 기사들은 보편적으로 검을 사용하지. 창따위의 무기도
쓰지만 그건 저급한 무기라면서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
"주먹은요?"
"주먹? 장난하는거냐? 사람 한명 죽이기도 힘든 주먹을 누가써?"
그 순간 나는 느꼈다. 주먹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려줘야 한다고.
"그말을 취소하게 해드리죠. 주먹이 얼마나 강한지를 증명하겠습니다."
가진건 두 주먹뿐!
"검이 보편적? 웃기고 있네. 주먹이 얼마나 강한지 알려주겠어!"
라고 말하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케이.
그의 행보를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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