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애늙은이 꼬마애가 정령을 도와주겠다고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하지만 그 여행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다.
힘을 사용하면 영혼을 먹는다는 검을 물려받은 엘베니아의 성장기.
정령에 의해 탄생한 존재들을 모으고 그를 도와라!
안녕하세요~ 은빛 혈통을 연재하는 은혈입니다!
저기 위에도 나온 것처럼 정령이라는 것이 살짝 등장하는데요~
처음에 아주 조금만 등장한다고해서 그 비중이 낮은 건 아닙니다.
오히려 주인공이 여행하는 계기와 목표가 되니 상당히 중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달까요?
그러나 우선! 제 소설에서 정령이란 개념은 타소설과는 다릅니다.
※정령이란?
구대륙 시대 이전에 존재했던 시대, 세상의 시작점이라고도 불리는 때에 대륙과 함께 탄생한 일곱 존재. 인간을 창조하고 대지를 다스리는 존재.
아주 간단하게 설명했지만, 실로는 상당히 복잡합니다. (그리고 저거, 위에있는 글들은 살짝 스포일성이 있어요..[속닥])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알고 여행을 떠나는 엘베니아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은빛 혈통이라는 소설입니다 ^^
초반에 드립된 설정과 요리조리 얽혀있는 이야기들, 점점 풀어나가면서 재미를 느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그런 의미로! 우리의 주인공인 엘베니아와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인터뷰 내용 안에 포탈이 숨어져있으니 한 번 찾아보세요 ^^
Q1.최근엔 어떻게 지내요?
A. 아버지 일을 도우면서 동생인 엘레네아, 친구인 파르노알, 친구… 라고 할 수 있는 라니츠와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쳐들어온다느니… 엘레네아는 갑자기 창고에 넣어뒀던 검을 들고 찾아오질 않나… 그리고…(중략)
[첫 인터뷰임에도 긴장하기는커녕 마구 말을 쏟아내는 10살 꼬마 아이군요… 이러니까 애늙은이지.]
Q2.가족 중 누가 제일 좋아요?
A. 엘레네아 요.
[0.1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하는군요…쩝.]
Q3.물려받은 검이 힘을 사용하면 영혼을 먹는 검이라는데, 안 무서워요?
A.무서워도 살려면 써야죠. 그래도 5살에 물려받았는데 그 때 죽지 않은 걸 생각하면, 다행이랄까요?
[이게 정녕 10살짜리 꼬마애가 할 만한 생각입니까아아!]
Q4.동생인 엘레네아는 어떤 아이에요?
A.착한데 가끔 말을 안 들어요.
[…끝?]
Q5.이제 곧 여행을 떠나야하는데, 자신 있어요?
A.그냥 떠돌아 다니다보면 그 조건이라는 녀석을 충족시킬 수 있겠죠, 뭐.
[정말로 사고회로가 단순하네요… 세계여행을 할 생각일까요?]
Q.이게 첫 번째 홍보 글이었다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A.…에휴.
[그렇게 침묵과 한숨으로 제 정신에 충격을 줄 필요는 없잖아요오오오!(마이크를 버리고 도주하는 은혈기자.]
-얼떨결에 인터뷰 종료-
이번 인터뷰에서 알 수 있는 점 : 엘베니아는 엘레네아를 너무 좋아한다…
혹시라도 포탈 찾기 귀찮으시거나 못 찾겠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탈 게이트, 밑에 마련해 두었습니다-
[게이트가 열렸습니다.] = 은빛 혈통으로 가는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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