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재입니다. 무공의 천재가 아니라 글공부의 천재입니다.
머시기 체질이나 블라블라 별자리를 타고 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천재가 맞습니다.
보통 사람은 눈으로 보고, 뇌로 생각하고, 언어로 표현한다죠?
참 우습습니다.
그깟 오감과 육체는 불확실한 밑바닥의 수단일 뿐이거든요.
천재는 의식의 이면에 존재하는 무의식을 활용한답니다.
프로이드는 잠재의식이라는 엉터리 표현을 썼었지만, 사실은 무의식이죠.
그런 제가 무공을 익히려고 합니다.
나참, 무공 그게 별 건가요? 제게는 껌입니다.
일 주일만에 검강을 뿌려주겠습니다.
이런 오만방자한 주인공을 등장시키기 전에 좀 더 착한 주인공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태산 - 무를 벗 삼아 협을 품다.
읽어주지 않으시렵니까?
붙임. 버릇없는 말투는 홍보의 일환이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
관심받고 싶은 위상의 하소연이었습니다.
지나가던 마법사님!!! 포탈 좀 부탁드립니다.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학교다니는 동생분들은 시험 잘보길 바래요~ 찍으면 다 맞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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