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왕국에 의해 멸망 당한 카론 왕국.
카론 왕국에 살던 카론인은 크레인 왕국에 끌려가 노예가 된다.
카론 왕국이 멸망 당하고 10년 뒤.
크레인 왕국 3대 공작 가의 한 영애와 아직 노예의 인을 찍지 않은 소년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보다도 못한 대접을 받는 카론인 노예.
굶어 죽기 직전에 만난 한 노인. 그리고 배우는 사라진 마법.
여행을 통해 강해지려하고 여러 경험을 통해 늘어나는 생각.
그 뒤에 숨겨진 음모.
어릴 때 만난 그녀를 보며 생기는 아픔은 사랑에 의해서인지 분노에 의해서인지 모르겠다.
"눈물 따위 보이지마. 가슴 언저리가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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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랫만에 홍보글을 올리는 이유는 매일 한 화씩 보는 분들과 새로 오셔서 한꺼번에 읽는 분들의 차이가 엄청나더군요. 이 차이를 좀 더 확실히 해두는 게 앞으로 연재 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여러 의견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구구절절 늘어놓으면 홍보가 아니라 한담이 될 것 같네요.
p.s. 하렘 먼치킨 소설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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