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에 빠져있던 주인공이 인터넷이 없는 중세시대가 배경인 가상현실게임 속에서 공부를 하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넷 중독을 벗어나기 위해 게임을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가상현실이 현실과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게임 속에서 공부를 합니다. 그리고 어쩌다 여행을 시작하게 되고 여러 사람을 만나 인연을 맺습니다. 그 사람들과 함께 지내고, 그들의 일을 도우며 주인공은 자신의 자아정체성이나 꿈, 가족의 소중함 같은 것을 깨닫습니다.
이 소설은 게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주인공의 인간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악한 주인공도 아니고, 지나치게 착해빠진 주인공도 아닌, 그저 평범한 청춘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주인공을 그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혹시 시간이 나신다면 한 번쯤 들려주세요. 오셔서 구경만 하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비판도 좋고, 추천도 좋습니다. 댓글은 보기만 해도 글을 쓸 의욕을 만들어 주니까요.
아래는 포탈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78
찬성: 
반대: 
싱싱촌
메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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