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저 제목은 주인공의 직업이라죠.
하지만 진정으로 타락하지는 않았습니다.
모순된 존재. 바로 그것이 주인공이지요. 그에게는 동생들이나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으면서도, 돈 때문에 조금씩 선택의 길이 갈리게 됩니다.
첫번째로 그가 기연을 통해 만난 왕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왕녀에게의 정이라는 것을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대한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 그 첫번째로 나타납니다.
제 소설은 게임이라는 생각보다는, 하나의 세계라고 생각하면서 그 안에 게임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집필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엘더스크롤보다 더욱 자유가 풀어진, 그런 것을 모토로 하고 있는데요.
한 번 즐겁게 봐주시고 저에게 부족한 점을 알려주신다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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