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이 퇴역한 시대.
마나를 태생부터 품은 자들, 귀족.
그들은 강대한 마나로 마법을 부리고, 몸을 강화하고, 수많은 마동 도구들을 다룬다. 마나와 마동 장치들이 지배하는 세계 속에서 하나의 검을 들고 오연히 일어난 ‘무능력자’ 다리엘 로니에르.
그의 위대한 행보가 시작된.....................
다는 훼이크.
무능력자 다리엘 로니에르. 개차반에, 부모 알기를 우습게 알고 시녀들을 학대하고 친인척에게까지 막대하는 최악의 남자.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그런 그가 변했다?!
‘나는 에르미스 브란이라고!’
그렇다. 왕국 최고의 검사. 최고의 마키나 조종사. 은빛 학살자 에르미스 브란.
그가 다리엘 로니에르로서 환생한 것이다!
시간이 되돌아갔는데, 다시 태어났는데 왜 하필이면 무능력자에 개차반인 다리엘 로니에르란 말이냐!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위대한 아청.. 이 아니고 위대한 검사. 그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이건 조촐한 조공 겸 짤방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고 계십니다. 물론 글쓴이 입장에서는 아직 모자르고 배고프지만요. 어떤 분은 이걸 보고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며 힐링을 받으시고, 어떤 분은 시험 기간인데 시험 공부를 못하시고(!) 어떤 분은 등이 추울 정도로 소름이 돋으시고, 어떤 분은 철컹철컹.......(수면선인님 보고 있나?)
여튼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십니다. 재미있다 칭찬해주십니다.
단언컨대 취향이 맞는 분들에겐 대체제가 없는 소설 일 거 같..아요.
그러니 꼭 좀 봐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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