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의 압박으로 연중했었던 소설 유토피아가 연재 재개합니다.)
고아에 범죄자였던 어두운 과거를 지닌 여성 메리.
현제의 평범하고 소박한 행복을 지키며 꿈을 키우는 그녀의 삶은 애처롭지만 꿋꿋하다.
그런 그녀에게 난데없이 등장한 한 남자.
그 남자는 악한 사람을 골라서 죽이는 전문 살인범.
'약자를 위해' 라는 말로 마피아나 조직을 상대로 잔혹한 처형을 벌이는 그가 그녀를 보며 조금씩 변해간다.
서로 공감하면서도 완벽히 다른 삶의 방식에 변해가는 두 남녀.
이 소설은 어른들에게 많은 공감을 남길 현대 소설이다.
(음악을 들으며 과감히 소설의 세계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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