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할만한 날이라 자추 한방 올립니다.
부담없는 소설을 찾으신다면 이 글을 안봐주셔도 좋습니다.
네가 디딘 땅.
네가 부딪치는 허공.
네가 잡은 칼.
모든 게 기氣에 의해 움직이고 기氣를 움직인다.
형形을 속여라.
세상의 근본을 깨닫고 그것의 사각死角으로 숨을때
너는 주작에게서 해방된다.
사람으로 살아라.
그것이 네게 지워진 업業의 결말일터이니.
태고로부터 이제까지
단 한번도 존재한적이 없었던 용의 지배자.
청룡의 전승을 거부하고
천계의 정령을 굴복시킨
스스로 완전체를 향하는 자
인방.
그를 향해서 칼날을 겨눈
소년은 작은몸안에 모든것을 버리고 복수를 담고자 한다.
마魔의 잔인함에 반항하고자 했던 마검사
서로를 사랑하면서 저주해야만하는 형과 동생
원치않는 피를 받아야했던 적법사
주작의 전승자로 태어났기에 모든것을 잃은 소년
소리조각 "사각형"
동양판타지를 원하시는분들 기회되시면 한번 들러주십시요.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