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단연코 전민희님의 세월의 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리카 오베르뉴와 파비안 나르시냐크의 녹보석의 전설 캬~... 이것 만큼 심금을 울리는 로맨스를 모험과 전투에 잘 녹아들게 한 작품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문피아를 몇년째 뒤지고 다녀도 그에 걸맞는 로맨스환타지는 찾을 수가 없었죠.
혹시 숨어있는 보석이 있는데 제가 못 찾은 것입니까? 세월의 돌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그런 가슴떨리는 판타지 연애질(이면서도 모험이 잘 녹아 있어야죠) 좀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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