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님의 검의 눈물을 읽으면서 끓어오르는 흥분과 격정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인생의 끝자락에 선 더이상 잃을게 없는 장생의 삶과 또한 그런
삶을 포기하지 않고 한발자국씩 자신의 소중한것들을 지켜내겠다는
꿈을 향한 의지를 보이는 장생을 보면서 오랜만에 무협이 가진
원초적인 감동을 느꼇습니다.
용대운님의 독보건곤의 처절함과 장영훈,임준욱 작가의 인간적인
따뜻함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글솜씨가 부족해 지금 제가 느낀 감정을 다 글에 못 옮겼네요.
작가님께 죄송한 마음만 남기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초혼님 건필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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