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왕이 없는 시대가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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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년 1000년.
몇 백 년 전부터 이 새천년까지 계속해서 전쟁 중이었다.
물론… 몇 십 년 전 오랜 전쟁으로 인해 지친 사람들이 전쟁을 없애기 위해 전쟁의 원인인 각각 왕국에서 봉기를 일으켰지만, 전쟁은 멈춰지기 않았다.
아니, 오히려 질서가 뭉개져 전쟁은 더욱 거세졌다.
이젠 땅따먹기와 자존심의 전쟁이 아닌 살기위해 부족해진 식량을 서로 약탈하는 그런 전쟁으로…….
전쟁을 멈추기 위해 왕을 없앴던 사람들은 세상의 질서를 위해 다시 왕을 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새천년에 도립한 지금까지 왕은 나타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런 전쟁의 끝이 없을 것만 같던 시대를 어느 샌가부터 <무왕전국시대>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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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배경으로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삼국지를 보다 생각해낸 이야기입니다.
삼국지처럼 한명의 왕이 아닌 여러 명의 왕이 되고자하는 자들을 다루게 될 겁니다.
그래서 스케일이 저절로 커질 것 같고, 그만큼 점점 쓰기 어려워 질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리고, 한번쯤은 보로 오세요~
작연 - 초보운디네 - 무왕전국시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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