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가입한지는 꽤 되지만 요즘에야 간간히 리플을 한번씩 하는데 그치는 소심한 독자가 처음으로 추천을 해봅니다.
추천글을 읽고 별다른 생각없이 보게된 쾌도난마...
한편, 그 다음편, 또 그 다음편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윗글을 클릭하게 만들어버리는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3년만에 글을 새로 쓰신다는 소심한 작가님은 쉬시는 동안 영약들만 골라서 섭취하신건지 글의 내공이 장난이 아니십니다. ㅎㅎ
먼저 간단한 줄거리를 얘기해보자면 26의 나이에 가족간의 사소하다면 사소한 불화로 집을 나서게된 주인공 '장량'이 20년의 세월을 뒤로하고 다시 집으로 오게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정말 맛깔스럽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극강의-물론 아직 천의 하나도 드러나지 않은듯 하지만-고수 장량이 사소한 감정으로 뒤로하게된 쫄딱 망해버린 자신의 집안을 어떤식으로 하나씩 일으켜 세워갈지 여러 독자분들의 시선으로 같이 보았으면 합니다.
자 그럼 모든일을 "쾌도난마"식으로 해치워 버리시는
"초절정동안(童顔) 할아버지 장량"의 활약에 다같이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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