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0 년, 엘프에 대한 인간의 전면전 선포. 엘라니엘의 10 만 대군의 이동 시작. 펜텔의 숲 완전 포위. 개전(開戰).
개전 1 주일, 엘라니엘에 의해 그간 전국적으로 소집되고 있던 하프엘프들의 펜텔의 숲 강제이주. 총 2 만의 하프엘프들이 군인들이 보는 앞에서 펜텔의 숲으로 진입.
이후... 총 4 번의 전면전 발생. 준비된 엘프들의 반격에 의해 1, 2대전을 실패하지만 뒤이은 3, 4 대전에서 완승. 이후 신목의 파괴로 펜텔의 숲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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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 년, 개전 2 년만에 펜텔의 숲 완소(完燒). 엘프의 전멸 확인. 이후 엘라니엘의 '엘프의 멸망'선언. 1242 년, 대륙사에서 엘프사 소멸. 전쟁의..... 종료.
엘프, 그들의 멸망으로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일까.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엘프의 멸망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가.
70 년전, 펜텔의 사냥을 통해 멸망이 선언된 엘프.
모두가 알지만 모두가 모르는 종교 엘라니엘.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인간.
70 년, 아니 700 년, 인류의 아집으로 인해 만들어졌던 거대한 비밀의 폐해가, 그것의 아픔이 오늘날 빛을 찾아 두 손을 내민다.
샤랑님의 판타지장편소설 엘프의 검이 정규연재란에 입성하였습니다!
이미 자유연재란에서 연재되던 작품이라 분량이 모여 있답니다@_@
우리 모두 구경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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