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배님이 글을 쓰는 것보다 수정하는 작업이 두배 세배 이상 힘들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정말맞는 것 같습니다...
십페이지 수정하는데 한시간씩 걸리더군요
우 토나와...방금전 점창파 수정을 완료하고 출판사에 보냈습니다..어제 아침 9시에 컴잡고 시작해서 방금 까지 밥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는 주욱 했으니 대체 몇시간을 한건지..
글 쓰는 것은 상상력을 발휘해서 쓰는 거라 어떻게 보면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퇴고는 한시간 반이면 책 한권 읽는데 한시간 반정밖에 걸리지 않는 저로서도
같은 문장을 두번 세번 네번까지 읽어보면서 지나가게 되더군요.
정말 수정 작업은 힘든 것 같습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