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라라라람~(초라해지기 시작한 배경음악)
'되'와 '돼'... 이거 은근히 헷갈리죠.
안 돼~~ 라든가...
죽여 버려야만 돼!!! 라든가....
정말 안 되는 녀석이다!! 라든가...
뭐, 대충 여기에는 아주 편리한 구분법이 존재하더군요!! 역시나 우리 한글은 진화를 거듭하고 있었습니다^^;;(뭐가?!)
많이들 아시리라 알고 있습니다.
바로 '해'와 '하'로서 '돼'와 '되'가 구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 그럼 여기서 '저 새끼 뭔 소리를 지껄이는 거여?'라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예를 설명하면서...
안 되나요? 안 돼나요?
→안 하나요? →안 해나요?
뻔히들 아시겠지만 일단 답은 '안 되나요?' 입니다.
'안 해나요?'도대체 이게 뭔 말입니까? 당연히 '안 하나요?'밖에 없죠!
아아, 남자들... 여자분들에게 바람피다 걸려서 이렇게들 말하죠
"내 말 좀 들어봐! 오해라니까!"
그러면 여성분 께서는...
됐어! 됬어!
→했어! →핬어!
예, 그렇습니다! 바로 '됐어!'입니다! '했어!'를 보시면 아시겠죠?(뭘 했다는 거여-_-?!)
귀여운 여성분이 애교어린 표정으로 묻습니다.
"이거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 돼는 거야?
→해는 거야? →하는 거야?
*수정
"돼는 거야?"가 맞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정말 죄송!! 아흑...!
"되는 거야?"가 일단 맞고요...ㅎ 여러분들 설마 한 번 틀린 걸로 절 욕하시지는...(받아도 싸거든?!)..그냥 욕 해주세요...OTL(좌절!!!)
국민 모두가 한글 쓰며 룰루랄라(?) 하는 그 날까지!
마지막에 '되는 거야'가 맞다는군요.... 흠... 부끄럽습니다ㅠ
"망할 네이ber!!!"
"왜 괜히 나한테 화풀이야!!(나 네이Ber)"
찬성: 
반대: 
好事多魔
검우(劒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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