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은 글 안써지실때..

대저 .. 작가님들은 글이 안써지고 답보 상태에 있을때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아무리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도 해골만 빠개지고.. 진도는 안나가고.. 그럴때... 그런 난감한 상황을 멋지게 해결할만한 방법이 있으면.. 살포시 추천좀 해주세요..

아아.. 물론 현실적으로 가능한것만.. 추천을 .. 해주세요. 덜덜..

하아.. 그냥 주인공에게 칼침을 .. 살짝 놔줄까요.;; 해골이 뽀개지네요...

[천시자]

다른 글 써봅니다.=ㅅ=;;

[百業]

저는 그냥 온라인 겜 합니다. ㅎ

[正力]

...기초설정이나 한번 더 손봅니다.
or
리메이크 들어갑니다.

[세네니스]

저는 글이 써지지 않을 때 단편소설, 꽁트를 쓰거나, 영감이 떠오를 때까지 쉬거나 독서(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거나, 연재사이트의 작가님의 작품을 읽거나)를 해요^^

[투덜이아르]

다른 글 씁니다... 덕분에 쓰는 글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는 하죠...

[Milkymoo..]

퇴고하거나, 잡니다(쌩뚱)

[글군주]

그냥 멍하니 있어요-_-a

[노을바다다]

놉니다.

[[탈퇴계정]]

저도 서령님처럼 그냥 멍-하니 있습니다. 그 사이에 뭔가 '끼, 끼워넣을 거 없나?'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비활]

그냥 어거지로 내용진행합니다.
한글자라도 씁니다. 한글자가 한단어가 되고, 한문장 되고, 문단되고, 한편이 되기마련이죠(..)
어떻게든 한글자라도 쓰기시작하면 길이보일겁니다..

[[탈퇴계정]]

다른 선배님의 글을 읽습니다...
시간도 후딱 잘가기에... 회복되 되지만..
우연히 정말 좋은 소재가 발견되어 제 글을 쉽게 비약할 수 있다고 봅니다... 요즘엔 상인 알아본다고 '교귀발' 읽는중.. ;ㅁ;

[김인환]

그냥 잡니다. 머리 아플때 쓰면 글이 망가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