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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이란 것이 쓰면 쓸수록

작성자
Lv.1 가일
작성
07.10.17 14:28
조회
343

자기 능력에 뻥뻥 뚫린 공백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 같네요.

이야기가 쌓이면 쌓일 수록 '혹시 내 뇌에 구멍이 있는거 아닌가'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요......

유머, 근성(....), 기발함 등등등등

이것들이 있어야할 자리를 채워주소서 아멘[후다닥]

다른 수작들을 보며 버엉한 상태가 되서는 기력을 상실해가는 1人의 넋두리였습니다. ^^:


Comment ' 13

  • 작성자
    천시자
    작성일
    07.10.17 14:30
    No. 1

    저 역시 그렇습니다. 하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7.10.17 14:31
    No. 2

    마지막 문장을 보면서 공감이 되네요 ㅋㅋ 저도 그래서 뛰어난 작품들은 왠만해선 잘 읽지 않습니다. 추천글이 많이 올라오면 망설여져요..

    그 글을 읽고 난 기분은 마치... 난 50점짜리 시험지를 부둥켜안고 달달 떨면서, 누군가의 90점짜리 시험지를 발견해버린 그런 기분이랄까요.
    여튼 데미지가 너무 큽니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07.10.17 14:31
    No. 3

    그래서 쓰면 쓸수록 는다는 소리가 나오는겝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노을바다다
    작성일
    07.10.17 14:38
    No. 4

    마찬가지입니다. OTL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것이죠. ㅠ.ㅠ;;;

    특히 엄청난 필력의 글을 보면 그 자리에서 마우스 던져버립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일
    작성일
    07.10.17 14:52
    No. 5

    아니, 위에 기력상실의 원흉 분들께서 ㅠㅠ [푸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글군주
    작성일
    07.10.17 14:58
    No. 6

    전민희씨의 룬의 아이들을 며칠 간 미친듯이 읽고 나서 "나도 글을 쓰고싶다!"라며 제 글을 켜는 순간...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Milkymoo..
    작성일
    07.10.17 15:15
    No. 7

    ..............동감.....(아, 울고 싶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피아란
    작성일
    07.10.17 15:17
    No. 8

    .. 정말 울고 싶네요..
    아무리 글을 잘 쓰고 싶어도.. 쓰고나면.. 어딘가 모르게 엉성한 글이 되고마니..

    동감입니다.. 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주정
    작성일
    07.10.17 15:38
    No. 9

    노을바다다님은 왠지 염장을 지르시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07.10.17 15:53
    No. 10

    그러니 계속 써야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소풍가는人
    작성일
    07.10.17 18:25
    No. 11

    완전 공감합니다. 스토리가 막혀버려서 머리도 식힐 겸
    재밌게 읽었던 정구님의 신승을 다시 한번 읽어봤지요…….
    아.. 완전 급 좌절 Orz..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0.17 19:10
    No. 12

    저도 글을 쓰고 있긴 합니다만, 1편도 못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쓴 것들의 엉성함이란. [먼 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07.10.17 19:21
    No. 13

    웃! 노을바다님의 한마디가 가슴을 찌릅니다... OTL
    어쩔 수 없이... 선배분의 글을 죽어라 읽으며.. 죽어라 써보는 수밖에...
    언젠간 저도 선배(?)가 되어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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