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책방가면 순수 판타지나 퓨전물은 좀처럼 신작을 보기 힘들더군요. 뭐 책방이 작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주인아저씨나 아주머니께서 게임관련 판타지만 들여오는 통에 책방을 옮겨야 되나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요듬 게임판타지를 사람들이 많이 본다면서요.
뭐 이쪽동네는 책방이 여럿있긴 하지만은 그래도 제가 자주 가는 곳이 집과 가까운지라 왠만하면 너무 게임판타지만 들여놓지 말고 골고루좀 들여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뭐 책을 사는 입장이 아니니 이래라 저래라 말은 안하지만 좀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
책방의 판타지책 중 거진 70% 이상이 게임판타지니... 게임판타지를 싫어하는 저로써는 암울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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