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동감합니다. 자꾸 이런 식으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마음 아프지만, 분명히 마무리를 잘 지어야 할 문제입니다.
전 표절 자체보다 한가 작가와 강선우 작가가 아무생각없이 합의하에 서로의 작품(출간된)을 "그냥 사용" 했다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강선우 작가님의 아래의 책임감 있는 행동에 그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를 일으킨 한가 작가님과 출판사의 결과 처리가 없을 수가 없겠지요. 막말로, 표절해서 출판 후에 "죄송합니다. 표절인 줄 몰랐습니다" 이러면, "네 작가님이 약간 실수하신 거죠.." 이렇게 끝이라면... 표절이란 문제 자체가 아주 우습게 되는 거죠. 그럼 저작권이 인터넷 다운로드하는 독자에만 적용되는 문제로 보이겠죠.
저작권의 가장 큰 이슈는 내 작품을 남이 도용하지 못하게 있는 거 아닌가요?
앞으로 분명 이에 대한 조처가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댓글만 삭제가 안되나요? 관리자 모드에서 문제가 된 댓글만 삭제 처리할 수 있지 않는 건지 궁금하네요.
사과로 넘어갈일이 아니죠..
출판사든 표절한 작가든..
응분의 책임을 져야하는거 아닌가요??
계속해서 이런일이 터지면.. 장르소설 누구도 안삽니다..
자정능력없이 모든일을 독자에게 미루면 결국은 몰락하는수밖에 없을겁니다.. 작가든 출판사든 매장을 시켜야죠.. 풀린책들도 전량 회수해야겠지요..
물론 절대 안하겠지만...
이런문제 터질때마다 역겨운건.. 다들 조용하다는 겁니다.
저작권문제는 아주 난리를 피우더니 .. 표절문제는 아무런 소리가 없더군요.. 쉬쉬하면 넘어갈거라 생각한거겠죠...대충사과하면 ..끝이다 란 생각들을 하나보군여...
출판사 이름이라도 갈켜주시길... 마왕21을 출판한 출판사..부터 앞으론 절대 안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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