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선호작수가 올랐네요.

평소에는 간혹가다  2보 전진, 1보 후퇴라는 식으로

찔끔찔끔 선호작수가 올랐는데,

갑자기 많이 올랐네요.

뭐, 물론 마이너한 작품이다보니,

일반적으로 보면 아주 조금이기는 하지만

(많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러울 정도로..)

한꺼번에 이렇게 오른 적은 예전에

홍보했을 때 정도 외에는 없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렇게 오르니까

기쁘다는 감정도 감정이지만,

두렵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

오른 숫자만큼,

팍 떨어지진 않을까 걱정이 돼서 말입니다.orz

어느 분들은 선호작수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고

하시지만, 전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게 힘들더군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홍보도 잘 하지 않고

있었는데...음...

1.8kg(두근 반)! 2.7kg(세근 반)!

[피아란]

근반..

[오타발견]

한근이 600g아닌가요 ㅎㅎ

[프리시커]

옴님/하하^^; 맞습니다.

그냥 계산하기 귀찮아서,

1.8kg=두근(1.2kg)+그 반(0.6kg)
2.7kg=세근(1.8kg)+그 반(0.9kg)

...후다닥

[아이젠thtm]

동감입니다. 전에 조아라에서 올릴 때 갑자기 2~300올라서 그랬었지요.
처음에는 눈을 의심했습니다만.

[오르네우]

저는 다음날 원래대로 돌아가도 좋으니 그런 경험 하룻밤 만이라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림핌]

저도 하루에 60분인가 선작을 해 주셨었는데 지금은 계속 줄어드는 형탱지요.


...일단 연재주기가 주말 드라마 뺨치는 지라.

[Ca현천]

오르네우님 빵터졌으나 그뒤에 눈물이...ㅜㅜ

[후회는늦다]

태클이긴 한데... 두근반은.... 두근 + 반근 아닌가요? 어째서 두근+한근입니까! 고로 두근반 세근반은

1.5와 2.1이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프리시커]

후회는늦다님/ 물론 그렇긴 한데,
전 그냥 두근반=두근+두근의 반=결국 세근,
세근반=세근+세근의 반=결국 4.5로 해버렸습니다!(...)